오늘은 아주 급! 떠나게 된
동유럽 패키지여행 후기입니다
갑자기 가게 된 여행이라
패키지가 아니었다면
유럽여행은
상상도 못했을 거예요!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5국을
7박 9일 동안 여행하는 일정으로
첫 패키지여행을 떠났습니다
(●'◡'●)
11시 5분 비행기로 지방러인 저는
새벽 5시차를 타고 출발했답니다,,
8시 모두투어 카운터에서
가이드님과 첫 미팅을 하는데
일정표를 나눠주시고
자그레브에 도착해
다시 만날 때까지의 일정을
간략히 설명해 주십니다~
티웨이 셀프백드랍 후
면세구역에 들어와서
쇼핑도 하고 인터넷 면세에서
구매한 제품도 픽업했습니다
안에 편의점도 입점되어 있어
물과 간식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유럽까지 데려다줄
자그레브 신규 취항한
티웨이항공입니다!
내부는 2-4-2 배치로
좌석 간격이 넓어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았어요
여기서 좌석 꿀팁!
맨 뒷좌석의 경우
2-3-2로 좌석이 배정되어 있어
오른쪽 2좌석을 고르시면
옆 사람과의 간격을 더 넓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출발 후 비행기가 이륙하면
바로 기내식이 나옵니다~
기내식은 치킨 데리야키 볶음밥과
비빔밥 중 선택이 가능했어요!
고추장, 참기름과 잘
비벼 먹으면 됩니다🍽🍽
기내는 역시 추웠는데
티웨이는 담요가 제공되지 않아
담요나 외투를 챙기시고
장시간 비행이니 만큼 목베개도
추천드려요!
중간중간 물은 제공됩니다아
6시간 50분을 달려가면
테크니컬 스탑으로
급유를 위해
비슈케크 공항을 경유합니다
1시간 40분 정도 쉬어가는데
오히려 휴게소에 들른 느낌이라
더 좋았어요 =)
이때!
기내에 가지고 가셨던
짐들은 모두 가지고 내리셨다가
다시 원래 자리로
탑승하시면 됩니다~
놓고 내리시면 모두 버려지기
때문에 주의하세요 ❗
내리시면 한국인 티웨이항공 직원분께서
안내를 도와주셔서
시키는 대로만 하면 돼요!
공항은 작은데
간단한 먹거리를 사 먹을 수
있는 곳이 3~4개 정도 있고
기념품 판매점도 있어서
금방 시간이 갔습니다
잠깐의 휴식 후 다시 비행기를
타면 새로운 승무원분들이
식사를 준비해 주십니다
죽과 브런치 중 선택이 가능해요!
먹고 나면 바로 불을 꺼주셔서
바로 잠들 수 있어요~
창밖 풍경!
나중에 가이드님께 들었는데
모니터가 없어서 몰랐지만
사실 자그레브까지 가면서
단 한 번도 바다 위를
비행하지 않았더라고요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계속 밖은 밝다,,ㅎㅎ
자그레브 시간으로
저녁 8시쯤 드디어 도착!
서머타임으로 시차는
한국보다 7시간 느리고
해제 시 8시간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짐을 찾고 처음으로
함께 여행하는 분들을 만나
전용버스를 타고 숙소로 갑니다
30분 정도 이동 후 도착한
첫날 숙소는
Hotel Antunovic Zagreb
이번 여행의 모든 숙소 중 가장 넓고 깨끗했어요!
생각보다 숙소에 냉장고, 에어컨
그리고 넓은 공간까지 모두 갖춘 곳이
많이 없더라구요,,
로비 옆쪽으로는 바도 있습니다
비행기에서 계속 잤지만
씻고 바로 잠들었어요🌛🌛
그럼 동유럽 패키지여행
1일차를 마무리합니다 ( •̀ ω •́ )y
여행 예약과 일정에 대한 문의는
아래 링크를 통해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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